워너원, 1년 6개월 활동→'개인당 10억 정산'…정산금 가장 많이 받는 멤버는?

입력 2018-12-20 10:54 수정 2018-12-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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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1년 6개월의 활동을 마치며 개인당 10억 가량 정산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1년 6개월 활동으로 약 900억 가까이 매출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이익은 440억 가량으로 CJ ENM이 25%,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25%, 50%가 멤버들이 속한 각 소속사의 몫이다.

220억을 11명으로 나누면 20억이다. 각 소속사와 멤버들은 대부분 5:5나 6:4의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멤버 개인당 많으면 10억을 정산금으로 받게 된다.

소속사가 없는 김재환의 경우 20억 정도를 수령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강다니엘 같은 경우 개별 CF 등을 찍었기 때문에 정산 금액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 활동은 12월 31일 종료되지만 소속사 및 멤버들은 해산 후 1년 동안은 음원, 앨범, MD 수입을 정산 받게 된다.

한편 워너원의 공식적인 해체일은 내년 1월이다. 워너원은 연말 시상식 일정까지 완전체로 활동한 후,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어 포'(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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