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업’…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8-12-20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_수여식 현장(사진제공=비상교육)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_수여식 현장(사진제공=비상교육)

비상교육이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게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 10년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3328개 기업 및 기관 가운데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19개사를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상 기업은 비상교육을 포함한 4곳이다.

비상교육은 2016년 가족친화 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비상교육은 여성관리자 비율과 육아휴직 이용률이 높다. 동시에 교육문화활동비와 자녀 학자금 및 교재 지원, 7세 유치원 지원금 제공,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제도가 안정적으로 잘 정착된 만큼 만족도가 높은 제도는 견고히 유지하면서 구성원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7,000
    • -2.75%
    • 이더리움
    • 4,716,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1.85%
    • 리플
    • 684
    • +1.03%
    • 솔라나
    • 206,600
    • -0.67%
    • 에이다
    • 585
    • +1.92%
    • 이오스
    • 815
    • +0%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76%
    • 체인링크
    • 20,440
    • -0.63%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