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혁신 공모전 최우수 프로젝트에 '기후기술가치평가' 선정

입력 2018-12-19 16:10 수정 2018-12-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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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기보 샌드박스(Sandbox)팀 공모전'에서 '기후기술가치평가'를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보 샌드박스팀은 직원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정이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신사업 개발과 테스트를 추진하는 혁신조직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기후금융생태계 정착을 위한 기후기술가치평가'는 기후기술기업의 탄소배출권에 대한 가치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활동과 금융을 연계해 국내·외 기후기술산업의 발전과 환경보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젝트를 선정에는 일반시민, 교수 등 외부 위원이 참여해 혁신성, 개선효과, 사회적 가치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기보는 아이디어 제안자를 샌드박스팀에 배치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규정의 예외를 허용하고 예산운용과 근무방식에 최대한 자율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기보는 샌드박스팀 시범운영을 통해 'e-기술사업계획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AI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기보 관계자는 "샌드박스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는 한편 프로젝트 수행이 혁신성과로 이어지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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