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18-12-13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氏 자택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에서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사진 왼쪽부터), 김화석氏,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이동일 지부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LG하우시스)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氏 자택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에서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이동주 상무(사진 왼쪽부터), 김화석氏,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이동일 지부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경북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 씨의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안동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故김계한 선생의 손자 김화석 씨를 비롯해 故권휘연 선생의 증손자 권영호 씨, 故김유곤 선생의 손자 김정광 씨, 故박성경 선생의 아들 박재강 씨, 故윤대규 선생의 아들 윤석 씨 등 경북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총 5명이다.

LG하우시스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주택 노후도 및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창호·바닥재·벽지 등 인테리어자재를 지원해 최근 개보수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화석 씨는 “기업이 나서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까지 잊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분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19명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04,000
    • -2.73%
    • 이더리움
    • 4,482,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91,100
    • -7.51%
    • 리플
    • 631
    • -4.68%
    • 솔라나
    • 192,500
    • -4.13%
    • 에이다
    • 541
    • -5.91%
    • 이오스
    • 737
    • -7.5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00
    • -9.69%
    • 체인링크
    • 18,700
    • -5.36%
    • 샌드박스
    • 416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