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래밥', 마린블루스 만나다

입력 2008-06-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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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이 인터넷 웹카툰 '마린블루스'를 만났다.

오리온은 '고래밥'에 '마린블루스'의 캐릭터를 적용한 '마린블루스 고래밥'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마린블루스(Marineblues)는 바다 속 해산물을 의인화한 만화로 마린블루스 사이트는 1일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젊은층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고래밥의 과자모양과 마린블루스의 캐릭터들이 해산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착안,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과자형태까지도 마린블루스의 모양과 컨셉트를 그대로 구현했다.

기존 '고래밥' 해산물 과자모형에 마린블루스 캐릭터 성게군, 소라양 등 6종의 모형을 새로 추가해 먹는 맛에 보는 맛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패키지 안에 작가가 직접 그린 총 6편의 '고래밥 에피소드' 만화를 넣어 재미를 안겨 주고 있다. 1년 동안 총 24편이 연재될 예정이다.

이번 '마린블루스 고래밥'은 구운 감자(생감자기준 88%)의 담백한 맛에 '우스시오(소금)'의 짭짤한 맛을 곁들여 젊은 층의 입맛을 고려한 게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1984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래밥'이 이번 신제품으로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국민스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 1000원(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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