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 HK+사업단은 13일 숭실대 창의관 605호에서 제1회 석학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석학강좌는 HK+사업단 의제와 관련한 주제에 전문적인 지식과 폭넓은 식견을 가진 학계의 석학을 초청해 심도있는 논의와 가르침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곽신환 숭실대 교수가 ‘19세기 조선의 사상, 그 계술과 변통’이라는 주제로 19세기 조선의 사싱의 변화와 발전상에 대해 강연한다.
황민호 숭실대학교 HK+사업단장은 “주역을 전공하고 중국철학과 한국철학 전반에 조예가 깊은 곽 교수를 첫 석학강좌에 모시게 돼 기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19세기 조선의 사상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흐름 속에 합류하게 됐는지 그 변화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사업단의 주제인 ‘메타모포시스’의 한 측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