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잠자는 증권투자재산 총 182억 원 찾아줘

입력 2018-12-12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총 182억 원 상당의 휴면 재산을 투자자에게 찾아줬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 및 명의개서대행기관(국민은행,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예탁결제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4주 간에 걸쳐 서울 사옥 1층에 별도의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수령 주식 또는 실기주 과실 보유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투자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해당 투자자에게 휴면 재산 보유사실을 직접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미수령 주식 584만 주(평가액 102억 원), 실기주 과실 주식 4만5000주(평가액 41억 원), 배당금 39억 원이다.

예탁결제원은 캠페인의 종료 후에도 계속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고 있다. 해당 투자자는 언제든지 휴면 재산을 찾아 갈 수 있다.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보유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주식찾기 또는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에서 조회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최근 5년 동안 약 8842만 주 △실기주 과실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약 1520만 주 △배당금 1990년 이후 현재까지 1691억 원 등을 주인에게 찾아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70,000
    • +2.05%
    • 이더리움
    • 4,329,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67,300
    • -0.57%
    • 리플
    • 615
    • +0.65%
    • 솔라나
    • 200,700
    • +2.5%
    • 에이다
    • 537
    • +3.27%
    • 이오스
    • 739
    • +1.51%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1.95%
    • 체인링크
    • 18,150
    • -0.77%
    • 샌드박스
    • 417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