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허벅지 운운"…치어리더 황다건 '性 대상화' 도 넘었다

입력 2018-12-11 14:20 수정 2018-12-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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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다건 SNS 캡처)
(출처=황다건 SNS 캡처)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이 자신을 향한 도 넘은 성적 대상화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황다건은 SNS를 통해 "치어리더란 직업의 댓가가 이런 것인가"라면서 "성희롱 글을 보면 겁이 나고 막막하기까지 하다"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앞서 같은 날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자신을 향한 성희롱성 글이 게재된 데 따른 반응이다.

관련해 치어리더 황다건은 문제의 게시글을 직접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글쓴이는 "이런 X 진짜 XX시키고 싶다"라고 인면수심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다건의 골반, 허벅지 등 신체 특정부위를 언급하며 외모 품평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황다건은 2000년 생으로 올해부터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특히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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