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사 창립 110주년 맞아…나주 본사서 기념식

입력 2018-1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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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공사 창립 110주년 기념식를 열었다. 사진은 기념사를 하는 이종옥 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공사 창립 110주년 기념식를 열었다. 사진은 기념사를 하는 이종옥 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공사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농어촌공사는 1908년 12월 8일 전북 군산시에서 설립된 옥구서부수리조합을 모태로 삼고 있다. 이후 농업진흥공사, 농촌기반공사, 한국농촌공사 등을 거치며 농지와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농어촌공사는 창립 110주년을 맞아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올해 사업의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본사에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안전,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복원 등을 중심으로 사업도 재편했다.

이종옥 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 110여 년간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안정 영농과 소득 신장, 국민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 직무대행은 농어촌공사 임직원에게 “공사의 이러한 전통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시대에 맞추어 재정립하는 것은 물론, 혁신성장과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농어촌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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