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에 쓰는 와이파이 속도 빨라진다.

입력 2018-12-04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속도 구현가능한 채널이 5개에서 6개로 늘어나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공장에서 쓰는 와이파이(WiFi)의 속도가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공장 등에 사용되는 와이파이와 사물인터넷(IoT) 등 의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대속도(1.7Gbps)까지 구현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로 확보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로 와이파이 최대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채널은 기존 5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새 규제안은 5일부터 시행된다.

또 사물인터넷 통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신확인신호 기술규제도 완화한다. 현재는 사물인터넷 신호를 보낼 때 송신채널을 다른 사용자가 사용 중인지 확인하고 미사용 중인 경우에만 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과기부 관계자는 “제조 현장 내 온도·압력 등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물인터넷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규제를 완화했다”며 “사물인터넷 센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5,000
    • +2.13%
    • 이더리움
    • 4,334,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67,200
    • -0.79%
    • 리플
    • 616
    • +0.65%
    • 솔라나
    • 200,700
    • +2.55%
    • 에이다
    • 535
    • +2.88%
    • 이오스
    • 741
    • +1.79%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1.95%
    • 체인링크
    • 18,160
    • -0.93%
    • 샌드박스
    • 417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