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 29일 개관

입력 2018-11-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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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서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15가구△70㎡ 159가구 △84㎡ 215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이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뉴코아울렛(평촌점),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부지에 행정·문화·복지시설이 집약된 5만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옛 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에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20만121㎡의 첨단 지식산업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4일 1순위 당해지역 접수, 5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정당계약 기간은 다음달 24~26일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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