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텔레콤, 증권사 호평에 나흘만에 3% 반등

입력 2018-11-28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나흘 만에 3% 반등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3.23%)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다양한 호재를 통해 내년 주가가 2배 이상 오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SKT는 최상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9년 3월 5G 논 스탠드얼론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5G 정책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허용을 논의 중이며 국회에서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을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과거 사례로 보면 SKT의 이익 성장 기대감증폭·멀티플 할증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어서 SKT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보유 비중 확대 전략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과 더불어 SK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SKT의 중간지주사로의 전환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SKT 지배구조 개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여기에 5G 기대감으로 통신부문 가치 향상과 더불어 비통신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도 제고되는 양상이어서 SKT 저평가 논란 확산과 더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시점에선 가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동경이 상상 이상의 멀티플 상승을 일으킨 바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너무 빠른얘기지만 이젠 업종 대표주인 SKT의 주가 버블 형성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 설정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67,000
    • -2.93%
    • 이더리움
    • 4,184,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7.84%
    • 리플
    • 600
    • -6.1%
    • 솔라나
    • 190,000
    • -6.95%
    • 에이다
    • 498
    • -5.86%
    • 이오스
    • 704
    • -5.38%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6.65%
    • 체인링크
    • 17,560
    • -6.4%
    • 샌드박스
    • 406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