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조강생산 누계 3억톤 달성

입력 2008-06-04 08:26 수정 2008-06-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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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조강생산 누계 3억톤을 달성했다.

포항제철소는 4일 지난 1973년 조업 개시이래 34년 11개월만에 조강 생산 3억톤을 기록하는 새로운 제강역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누계 생산량은 2000cc자동차 3억대를 만들 수 있으며 선재제품으로 환산하면 지구를 약 3만9000회를 감을 수 있는 엄청난 생산량이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는 그 동안 복합취련설비 도입, 슬래브 불룸연주기 합리화, 2차정련 설비 증설, 용선 탈류설비 및 탈린로 도입 등 설비 신증설과 인프라 설비의 보완, 신예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설비 시스템을 확보해왔다.

지난 1998년에는 100% 연속주조 조업과 전로조업 기술을 정착 시키고 2008년에는 기존 탈린로에 탈탄기능을 부여하는 개선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고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포항 제강부는 3억톤 달성을 기념, 'For Another Break Through 2010(약칭 ABT 2010)운동'의 비전을 재확인하고 원가절감 추진, 전략제품의 품질과 수익성 향상의 조업 실현 및 고급강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생산뿐 만 아니라 경쟁력있는 기술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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