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입력 2018-11-22 16:20 수정 2018-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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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윤모 기보 이사장, 김봉근 노조위원장
▲(왼쪽부터) 정윤모 기보 이사장, 김봉근 노조위원장

기술보증기금이 2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ㆍ단체협상을 타결하고 관련 노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금융공기업 최초로 임단협을 조기에 타결한 것이다.

기보 노사는 내년 정규직 임금을 2.6% 인상하고 회사내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제도, 유연근무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합의했다. 또 노사공동선언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ㆍ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동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 금융공기업 최초로 임ㆍ단협을 조기에 타결,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모범적 전통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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