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익 5억 원 '흑자전환'

입력 2018-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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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한상기업 코스닥 상장사 뉴프라이드가 상반기에 이어 올 3분기 역시 별도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뉴프라이드는 2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약 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211억 원으로 30% 가량 감소했다.

연결기준으로는 올 해 3분기 약 37억 원 가량의 영업손실이 지속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37% 이상 대폭 줄어들었다. 연결 매출액은 약 213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뉴프라이드는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별도기준 흑자전환을 이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흑자전환 배경으로 수익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타이어 사업부문 판관비 감소 등을 손꼽았다. 아울러 감소한 매출액에 대해서는 재무구조 안정화 노력에 따른 구조적 선반영을 이유로 들며 차후 미국 대마, 바이오 신사업 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3분기 역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한 기존 타이어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이 지속됐고, 재무구조 개선이 이어졌다"며 "연결 재무 역시 대마 사업 등 신사업 성장세로 인한 수익이 반영되며 적자폭도 대폭 개선되고 있는 만큼, 사업 전반에 걸친 재무 안정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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