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19학년도 수험생 아미, 수능 보는 동안 잠시 우릴 잊길" 응원 메시지

입력 2018-11-15 17:03 수정 2018-1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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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학년도 수험생 아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수능 전날인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 TV'를 통해 팬클럽 '아미'를 언급하며, 수능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RM은 "수능 날이 되면 날씨가 춥다"며 "추운 날씨와 다르게 따뜻한 결과를 갖고 돌아오길 바란다. 방탄소년단이 여러분의 수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잠시 우릴 잊으시라"라며 "여러분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지민과 정국은 숙면과 건강을 강조하며 화이팅을 보냈다. 슈가는 "인생을 살다 보면 잘 못 칠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용기를 가지라. 잘 칠 수 있을 거란, 잘 볼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지시라. 살면서 어찌 보면 수능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해당 영상은 올린 지 하루 만에 123만 조회 수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19년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각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의 수능 종료 시간은 시험장 본부에서 시험 진행과 답안지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오후 4시 32분 이후다.

(출처=유튜브 '방탄TV'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방탄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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