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삼성바이오 이슈로 주가 변동성 확대”-KB증권

입력 2018-11-15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로 삼성물산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회계처리 위반 이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매매거래정지 등을 결정하는 일정이 이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회사 회계처리 위반 이슈가 제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물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조명 받으면서, 주가 변동성 역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회계처리 이슈가 삼성물산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 및 투자지분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오히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정지된다면, 삼성물산이 대안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72,000
    • +0.45%
    • 이더리움
    • 3,64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0.7%
    • 리플
    • 789
    • +0.25%
    • 솔라나
    • 198,100
    • +1.75%
    • 에이다
    • 468
    • +1.74%
    • 이오스
    • 698
    • +1.31%
    • 트론
    • 187
    • +0%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0.34%
    • 체인링크
    • 14,140
    • +0.14%
    • 샌드박스
    • 34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