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대학생, 석촌 호수에서 발견…사인 밝히기 위해 15일 부검 예정

입력 2018-11-14 2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주일 전 실종된 대학생이 석촌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낮 12시 18분께 석촌호수에서 일주일 전 실종 된 조 모(20·남)씨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조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는 노트북과 휴대폰 등이 담겨있었다.

경찰은 유족의 요청을 받아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르면 내일(15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씨가 소지하고 있던 노트북과 휴대폰은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조씨는 지난 8일 자정께 서울 석촌호수 근처에서 친구와 만남을 가진 뒤 가족들에게 집에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됐다. 조씨는 일주일 만인 14일 석촌호수 수색작업 중 발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59,000
    • -0.68%
    • 이더리움
    • 4,85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1%
    • 리플
    • 672
    • +0%
    • 솔라나
    • 209,200
    • +0.72%
    • 에이다
    • 572
    • +2.14%
    • 이오스
    • 821
    • +0.4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1.11%
    • 체인링크
    • 20,590
    • +2.08%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