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섯 진서연, "아이 낳던 중 장애 있었다"…노산 딛고 '자연분만' 했나

입력 2018-1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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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서연이 서른여섯의 나이에 출산에 성공했다. 노산을 딛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모양새다.

13일 진서연은 SNS를 통해 "아기와 만났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난산'이란 표현에 비춰 볼 때 진서연은 장시간 진통을 참아내며 자연분만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서연은 출산일을 알리지는 않은 채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혀 난산으로 인해 적지 않은 장애를 겪었음을 시사했다. 진서연과 아기의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곧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볼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몸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창원(44)과 혼인신고를 한 뒤 3년여 만인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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