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바이오주,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입력 2018-11-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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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증시에서는 증권선물위원회의 분식회계 혐의 발표를 앞두고 급락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만8000원(9.81%) 오른 31만3천500원을 기록했다.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회계처리에 대해 고의적 분식회계로 판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전날 주가는 22.42% 급락했다.

이밖에 코오롱티슈진(4.78%), 셀트리온제약(3.51%), 신라젠(3.20%), 메디톡스(1.81%) 등 바이오주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3분기 실적쇼크로 전날 11.98% 떨어진 셀트리온(-0.74%)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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