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2일 오전 11시부터 충주JC~북충주IC 양방향 통제

입력 2018-11-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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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약 20㎥의 토석 쏟아져…현장 정밀조사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오후 11시 45분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237.1㎞ 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충주JC~북충주IC 창원방향을 전면통제했으며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양평방향까지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오후 11시 45분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237.1㎞ 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충주JC~북충주IC 창원방향을 전면통제했으며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양평방향까지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오후 11시 45분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237.1㎞ 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충주JC~북충주IC 창원방향을 전면통제했으며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양평방향까지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11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부근 높이 63m의 절토부에서 약 20㎥의 토석이 쏟아져 내렸다. 도공은 밤새 백호우 1대, 덤프 3대, 로더 1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보호둑(PC방호벽 50m)을 설치를 완료했다.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유실 우려와 복구작업 실시로 양방향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통제 시간은 복구여건에 따라 길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은 감곡IC로 진출해 국도 38호선, 국지도 49호선 및 82호선을 이용해 우회하고 양평방향은 북충주IC로 진출해 국지도 82호선 및 49호선, 국도 38호선을 이용,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평택제천선을 이용하는 차량은 서충주IC에서 진출해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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