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매출 1조 시대 눈앞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1-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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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9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내년에 높은 실적 레버리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파라다이스가 3분기에 매출 2105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으로 사상 첫 분기 2000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며 “호텔은 이미 내국인 수요 증가로 객실점유율이 64%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빠르게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12억 원, -56억 원이 예상되는데, 1-2단계 관련 원가가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이라며 “다만 연초부터 이미 실적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4분기 적자를 예고했던 만큼 우려할 부분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영종도 1-1단계 완공 이후 매출액은 2017년 상반기 분기 1400억 원→하반기 1900억 원으로 상승했고, 올해도 상반기 1800억 원에서 1-2단계의 램프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2100억 원대로 성장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면세점·F&B 등의 입점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또 한 번의 레벨 업 성장이 예상되며, 변동비보다 고정비가 훨씬 높은 비용 구조이기에 2019년 높은 실적 레버리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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