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현대IT&E, 최고급 사양 ‘VR 시네마’ 선보인다

입력 2018-11-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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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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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현대IT&E는 연내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VR(가상현실) 테마파크 ‘VR 스테이션’에 최고급 사양의 ‘VR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VR 시네마는 16석 규모로 VR과 4DX를 접목시킨 VR 전용 영화관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 예정인 VR 전용 헤드셋 기기 ‘오딧세이 플러스(+)’와 CJ의 4DPLEX가 개발한 ‘4DX 스웨이앤트위스트(Sway&Twist) 모션체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으로 VR 영상을 송출하는 대신 좌석마다 PC를 설치해 HMD(VR 전용 헤드셋)과 유선으로 연결해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IT&E는 VR 시네마 첫 상영작을 ‘더 그레이트 씨(The Great C)’로 정했다. 더 그레이트 씨는 VR 콘텐츠 제작사 시크릿 로케이션(Secret Location)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 ‘토탈리콜’ 등의 원작 소설가인 '필립 K.딕'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8월 열린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됐다.

이 관계자는 “최고급 사양의 헤드셋과 좌석 등을 적용해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가상현실의 영상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VR 시네마의 특징”이라며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VR 게임뿐 아니라, 영화·만화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VR 스테이션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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