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에는 있고 ‘계룡선녀전’에는 없다?

입력 2018-11-07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리브채널 새 드라마 '은주의 방'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출발했다.(출처=올리브채널 홈페이지)
▲올리브채널 새 드라마 '은주의 방'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출발했다.(출처=올리브채널 홈페이지)

올리브 채널 새 드라마 ‘은주의 방’이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은주의 방’은 지난 6일 첫 방송 했다. 시청자의 공감 속에서 호평을 받은 ‘은주의 방’은 전날 첫 방송한 ‘계룡선녀전’과 함께 덕후를 양산 중이다.

두 새 드라마 ‘은주의 방’과 ‘계룡선녀전’은 공통점과 동시에 다른 점도 갖고 있다.

‘은주의 방’과 ‘계룡선녀전’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에서 같은 시작점에서 출발했다.

다만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소재의 원작을 잘 살린 ‘은주의 방’은 평범한 여 주인공을 연기한 류혜영이 리얼한 삶의 애환을 제대로 표현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류혜영과 여 주인공의 남자 사람 친구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김재영의 찰떡 호흡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지치는 현실 속에서 달콤한 도피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계룡선녀전’은 현실과는 다소 먼 스토리를 소재로 원작의 느낌을 살리려는 의도로 사용한 CG가 역효과를 내면서 ‘허섭하다’는 혹평을 이끌었다.

또한 인지도가 높은 베테랑 연기자들이 출연하지만 코믹한 요소를 부여함으로써 생긴 전체적으로 과장된 연기톤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가를 낳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53,000
    • +5.93%
    • 이더리움
    • 4,819,000
    • +7.49%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6.07%
    • 리플
    • 752
    • +0.53%
    • 솔라나
    • 219,400
    • +7.55%
    • 에이다
    • 613
    • +0.49%
    • 이오스
    • 816
    • +2.38%
    • 트론
    • 192
    • +0%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7.29%
    • 체인링크
    • 19,950
    • +7.09%
    • 샌드박스
    • 465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