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분기 영업익 380억 전년비 23%↓… 해외 매출 비중은 83% 달성

입력 2018-11-07 10:25 수정 2018-11-07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8억 원으로 4.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98억 원으로 25.3% 감소했다.

컴투스는 전체 매출 중 83%인 994억 원을 해외에서 달성하며 15분기 연속 해외매출 80%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의 매출 비중이 50%을 기록하는 등 서구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이뤘다.

또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와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18’, ‘컴투스프로야구2018’ 등 다양한 게임들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3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액티비전의 대작 IP를 활용해 제작 중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서머너즈 워’에 이은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 시키기 위해 핵심 타켓 지역인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 확산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스카이랜더스 IP 인지도와 게임의 고유 특징을 각각 강조하는 권역별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00,000
    • -4.46%
    • 이더리움
    • 4,094,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8.25%
    • 리플
    • 588
    • -6.96%
    • 솔라나
    • 186,000
    • -7.14%
    • 에이다
    • 484
    • -7.28%
    • 이오스
    • 685
    • -6.93%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17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630
    • -6.93%
    • 체인링크
    • 17,370
    • -6.46%
    • 샌드박스
    • 394
    • -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