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넥슨, 총 14종 신작 공개… 기대작 ‘트라하’ 베일 벗다

입력 2018-11-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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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 대표가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에 참석해 신작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넥슨)
▲이정헌 넥슨 대표가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에 참석해 신작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넥슨)

넥슨이 ‘지스타 2018’에서 총 14종의 모바일·온라인 게임 신작을 출품한다.

넥슨은 6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의 부스 콘셉트와 14종의 출품작을 공개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에 넥슨은 300부스를 마련하고 PC온라인과 모바일 신작 14종을 출품한다.

이날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해주었던 과거의 여러 게임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공들여 개발 중”이라며 “수준 높은 신규 IP의 게임들을 이번 지스타에서 첫 공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서 모바일 게임 11종, 온라인 게임 3종 등 총 14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형태별로 살펴보면 시연할 수 있는 신작이 11종, 영상과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신작이 3종이다. 우선 세계 최장수 MMORPG로 알려져있는 ‘바람의 나라’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이 공개되며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모바일 버전도 선보인다. ‘테일즈위버 M’과 ‘마비노기 모바일’ 등 기존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넥슨이 자체 개발한 신작도 선보인다 .넥슨 자회사인 네오플의 ‘스튜디오 포투’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두 캐릭터 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탑마다 배치된 퍼즐을 풀어나가는 ‘네 개의 탑’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액션RPG ‘드래곤하운드’의 PC 시연존을 마련하며 그리스 신화에 SF요소를 더한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을 이벤트존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하며 사실적인 자연 배경과 오픈필드, 다양한 생활 콘텐츠,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높인다. 또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스타 2018에서 300부스를 시연존과 이벤트존, 넥슨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했다. 시연존에는 유저들과 게임 시연의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시연기기 623대(모바일 543대, PC 80대)를 마련했다. 넥슨 스튜디오는 시연 작품의 플레이와 리뷰, 개발자와의 인터뷰 등 현장 방송이 진행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게임 ‘아스텔리아’의 사전예약과 ‘어센던트 원’의 SNS 인증, 플러스 친구 등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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