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19' 나오자마자 1위

입력 2018-11-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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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트렌드 코리아 2019'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트렌드 코리아 2019'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교보문고와 예스24가 발표한 1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출간과 함께 급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종합 베스트셀러와 영풍문고 10월 4주 베스트셀러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해마다 출간되며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트렌드 분석 도서다. 이번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는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PIGGY DREAM'의 알파벳을 활용한 총 10가지 키워드를 공개했다.

책은 2019년의 소비 흐름을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콘셉트를 찾아가는 여정"이라 말한다. 빠르게 세포화하는 '1인 마켓'의 시대에서 '콘셉팅'의 중요성을 논하고, 과거의 새로움에 눈뜬 '뉴트로'족, 근로자와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점을 도모하는 '워커밸' 등 2019년을 이끌어갈 10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김현정 베스트셀러 담당은 "20~30대는 여성 독자의 판매가 높았으나 40대 이후로는 남성 독자가 45.7%나 높았다"며 "살아나지 않는 내수 경기와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독자들의 눈을 쏠리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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