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저먼월드 2008' 참가

입력 2008-05-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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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저먼 월드(German World) 2008 - 독일 첨단 기술. 라이프스타일. 과학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60여 개의 독일 기업이 참가해 독일 기업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저먼 월드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며 경제와 과학기술 협력을 축으로 한국과 독일을 서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혁신(Innovation)과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을 전시 테마로 해서 최근 열흘간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친환경 수소자동차 BMW 하이드로젠 7을 비롯해 뉴650i 컨버터블, M5, G 650 X컨트리, MINI 쿠퍼 S JCW 등 총 5대의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BMW가 30여 년간 클린에너지 프로젝트 하에 개발해 온 수소자동차 BMW 하이드로젠 7을 위한 ‘H7스페셜 존(H7 Special Zone)’을 설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자동차와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저먼 월드 2008은 독일인의 장신정신과 독일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어떤 모델 나오나?

BMW 하이드로젠 7은 화석연료 고갈과 CO2 배출가스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를 동력원으로 하며, 배기가스 대신 수증기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차량이다. BMW 760Li를 기반으로 생산되었으며 12기통 엔진에서 260마력, 최대토크 39.8Kgㆍm을 발휘하며 0→100km/h을 9.5초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30km/h이다. 현재는 수소 인프라 구축이 전세계적으로 미비해 가솔린 겸용으로 설계됐다.

BMW 뉴 650i 컨버터블

지난 4월 출시된 뉴 650i 컨버터블은 세련된 디자인과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 최고의 승차감,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4.8ℓV형 8기통 엔진에서 367마력, 최대토크 60kgㆍm을 발휘하며, 그란투리스모의 전통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해 고전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이다.

BMW M5

고성능 승용차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BMW M5는 상용차로서는 최초로 경주용 V10 엔진을 활용해 장착했고, 7단 SMG가 적용됐다.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kgㆍm을 발휘하며 무게 또한 240kg으로 V12 엔진에 비해 가볍고 부피도 작아, 마찰로 인한 연료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BMW 모터사이클 – G 650 X Country

BMW G 650 X 컨트리는 BMW 모델 중 가장 작은 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BMW 모터사이클을 경험하고자 하는 젊은이들과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에게 첫 번째 바이크로 안성맞춤이다. 최고출력 7000rpm에서 53마력의 성능을 내는 단기통 DOHC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자유롭게 질주할 수 있는 즐거움과 민첩함을 제공한다.

MINI 쿠퍼 S JCW

MINI 쿠퍼 S JCW는 1960년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MINI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혈통을 이어받은 전설적인 모델로, 기존 쿠퍼 S 에 보다 성능이 향상된 JCW 엔진키트 및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JCW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적용된다. 4기통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를 갖춘 직분사 방식의 1.6ℓ가솔린 엔진을 장착, 192마력, 최대토크는 25.5kgㆍm, 0→100km/h 도달시간은 6.9초로 업그레이드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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