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영덕 스마트팜에 국내 최초 복합 냉난방 솔루션 구축

입력 2018-11-01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트로메딕이 신재생에너지 농업 융복합 모델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 국내 최초로 복합 열원을 적용한다.

인트로메딕은 경북 영덕군에 구축 중인 팜그리드 스마트팜에 태양열, 태양광, 공기열, 수열 등 다양한 열원을 활용한 복합 냉난방 공급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복합 냉난방 솔루션은 자연에너지를 농가별 설치환경에 따라 하나의 장비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시스템이다. 스마트팜 운영자는 냉난방 설비의 시공비를 절감시킬 수 있고 작물의 상품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현재 다양한 복합 열원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이 이뤄진 단계다.

시설재배 농가의 경우 냉난방비는 원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국내 시설 하우스는 대부분 공기열원, 지열원 등 단일 열원 공급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지열원 설치 시에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인트로메딕 김남중 대표는 “농촌 태양광은 전기 판매뿐만 아니라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인트로메딕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앤씨티, 티에스팜 등과 협업을 통해 농가에 복합 냉난방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7,000
    • +1.73%
    • 이더리움
    • 4,32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2.15%
    • 리플
    • 632
    • +3.44%
    • 솔라나
    • 200,200
    • +4.05%
    • 에이다
    • 522
    • +3.98%
    • 이오스
    • 735
    • +6.21%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00
    • +3.46%
    • 체인링크
    • 18,550
    • +5.34%
    • 샌드박스
    • 428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