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하나로 단기채 펀드’ 출시 한달여만에 1000억원 돌파

입력 2018-10-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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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NH-아문디 하나로 단기채 펀드(채권)’의 설정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이후 출시 한달여만에 설정액 1000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났고 국내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어서 인기몰이를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는 전 클래스에 걸쳐 환매 수수료가 없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목표로 하는 단기투자 상품이다. 이 펀드는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은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2% 초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반면 3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1.2~1.8% 수준이고, 머니마켓펀드(MMF)는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수익률은 연 1.5~1.6%정도다.

배영훈 NH-아문디운용 전무는 "회사측은 불안정한 시장상황에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묶어두고 싶지 않고 안정적 이자수익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펀드"라면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단기채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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