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한길, 지난해 폐암 선고 “최명길에 더 의존하게 되는 거 같아”

입력 2018-10-28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따로 또 같이' 방송캡처)
(출처=tvN '따로 또 같이' 방송캡처)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을 살뜰히 챙겼다.

28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24년 차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한길은 지난해 폐암 선고 후 집에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사람 만나는 것도 자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명길은 이런 남편을 살뜰히 생겼다. 김한길이 먼저 말하지 않아도 곁에서 세심히 살피며 끊임없이 “괜찮냐”, “어떤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한길은 “나이 먹어 갈수록 이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 굉장히 열심히 챙겨주려고 하니까 내가 더 의존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한길은 지난해 10월 폐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며 지난 4월 4기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신약으로 암세포가 제어되어 완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35,000
    • +2.23%
    • 이더리움
    • 3,235,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2.68%
    • 리플
    • 708
    • +0.71%
    • 솔라나
    • 192,700
    • +5.24%
    • 에이다
    • 478
    • +4.6%
    • 이오스
    • 639
    • +2.9%
    • 트론
    • 213
    • +1.43%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3.02%
    • 체인링크
    • 15,050
    • +6.59%
    • 샌드박스
    • 34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