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기술·우수IT 제품 설명회 열린다

입력 2008-05-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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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중소 IT기업을 위한 신기술·우수IT 제품 설명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7일부터 이틀간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상반기 중소기업대상 신기술·우수IT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17개 업체 제품에 대한 시연과 발표가 진행되는데, 우정사업본부, 소프트웨어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기업 SI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이지서티의 개인정보탐지 및 필터링 솔루션인 U-Privacy Safer 등 4개 제품에 대한 설명회와 시연회가 개최되며, 28일에는 서진에스텍의 실시간 데이터 백업 솔루션 등 13개 제품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우정사업정보센터 김재섭센터장은 “우정사업본부의 중소기업 정보화사업 지원책은 ‘사업수행의 예측 가능성’, ‘투명성과 공정성’, ‘접근 기회의 동등성’ 등 기본가치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 1월과 2월에는 2008년 정보화사업설명회와 정보화사업 참여절차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으며, 5월과 11월 두 차례 신기술·우수IT 제품 설명회가 마련된다.

또 6월 11월에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반영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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