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이언주 의원 “지방산단 가동률 60%대…정부가 경제구조 파괴”

입력 2018-10-26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연합뉴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연합뉴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로 지방산단의 가동률이 60%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최근 지방산단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과 52시간 근무제로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현재 가동률이 60%대에 불과해 이대로 지속되면 전부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노동 가격과 노동 투입량을 정부가 인위적으로 손 댄 것으로 경제구조가 파괴되는 것"이라며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홍 장관은 "노동관계법은 국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는 내각에 충실히 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9,000
    • +3.82%
    • 이더리움
    • 4,278,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10.75%
    • 리플
    • 615
    • +7.71%
    • 솔라나
    • 195,000
    • +10.48%
    • 에이다
    • 501
    • +8.68%
    • 이오스
    • 698
    • +8.89%
    • 트론
    • 183
    • +4.57%
    • 스텔라루멘
    • 125
    • +1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7.63%
    • 체인링크
    • 17,710
    • +10.62%
    • 샌드박스
    • 409
    • +1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