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등 '11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발표

입력 2018-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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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리는 추천한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리는 추천한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에 어울리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25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각 지자체 추천을 받아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 별로 1곳씩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다.

경기권에서는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이 선정됐다.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클레이 만들기와 푸드테라피, 전통 고추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탄강과 산정호수 등 인근 유명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강원권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횡성군 사재산마을에서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밥을 지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역 특산물인 안흥찐빵 빚기와 국궁 체험도 가능하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예산군 알토란사과마을이 추천받았다. 마을 이름대로 사과 백설기, 사과 잼, 사과 비누, 사과 파이 등 지역 명물인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라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전주시 원색장마을이다. 열무김치와 장 담그기, 쿠키 빚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을에서 공용으로 운영하는 자전거로 벽화골목과 논밭을 누비며 운치를 즐기기도 좋다. 원색장마을은 전주의 유명 관광지인 한옥마을과도 차로 10분 거리로 가깝다.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도 경상권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 단감으로 유명한 이 마을에서는 직접 감을 수확해 단감 파이, 단감 비빔밥,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 수 있다. 추수·탈곡·도정·뻥튀기 만들기 등 벼 수확 4종 체험도 준비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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