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중국 ‘반짝 랠리’ 끝나자 일제히 급락…상하이 2.3%↓·닛케이 2.7%↓

입력 2018-10-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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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매도 나오기 쉬운 환경 조성”

아시아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반짝 랠리’가 끝나고 매도세가 쏟아지자 일제히 동반 급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 급락한 2594.82로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2.7%, 토픽스지수는 2.6% 각각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도 2.0% 급락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3시 15분 현재 3% 가까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가 이날 최근 2거래일간의 급등세를 마치고 급락하자 다른 아시아 증시로도 그 영향이 미쳤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은 “전날 중국 정부의 경기와 증시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며 “다만 그 반동으로 이날 단기 매도가 나오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가 전날 중국증시의 급등에도 상승하지 않은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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