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상시 운영…피해기업 지원”

입력 2018-10-23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이 수ㆍ위탁거래 기업간 불공정거래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신고센터는 전국 총 29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서울 지역 중소기업은 서울중기청 및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에서도 피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중기청 신고센터는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 및 신고 접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신고 접수된 건은 재단 소속 불공정 전담 변호사와 협업해 방문상담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된다.

피해기업의 상담내용에 따라 필요시 무료 분쟁조정 및 법률자문 서비스도 지원된다. 서울중기청은 올해 상반기 대금 미지급, 약정서 미발급 등 28건의 상담 및 조사를 진행했다.

또 올해 4월부터 신고센터의 전문 법률상담 확대를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불공정 법률전문위원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전문위원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법률전문위원은 중소기업의 수ㆍ위탁 불공정거래행위 피해상담이나 권리구제 절차상담, 피해신고서 작성 안내 등 전문적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중기청 측은 "불공정거래행위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중소기업들이 실효적으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트럼프 피습' 비트코인, 3% 껑충…리플은 일주일간 20%↑ [Bit코인]
  • ‘1분기 금융 대출 잔액만 617조’…커지는 건설·부동산발 부실 공포’
  • [종합] 트럼프, 선거유세 중 피격…총격범 현장서 사망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은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
  • 공모주 ‘과열’일까 ‘흥행’일까…하반기 IPO 시장 전망은[따따블 공모주 시대 1년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9,000
    • +3.45%
    • 이더리움
    • 4,531,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0.28%
    • 리플
    • 738
    • -0.94%
    • 솔라나
    • 206,300
    • +5.09%
    • 에이다
    • 611
    • -0.49%
    • 이오스
    • 804
    • +5.24%
    • 트론
    • 193
    • -2.03%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4.79%
    • 체인링크
    • 18,690
    • +2.75%
    • 샌드박스
    • 449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