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재난대응 안전훈련 실시한다

입력 2008-05-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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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BS, MBC, SBS 등 5개 방송국과 KT, SKT 등 11개 주요기간통신사업자와 합동으로 재난에 대비한 방송과 통신의 안전한국훈련을 방통위청사 지하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지진해일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재난방송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통신시설의 피해상황에 대한 상황전파·복구 및 지휘·협력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 국가재난 발생시 방송과 통신분야의 체계적인 위기 관리능력과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 시 방송과 통신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훈련의 중점을 두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런 훈련을 통해 통신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로 안전한국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훈련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참가자를 격려하고 “평상시 사전준비와 반복훈련을 통하여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곧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 및 방재장비 확보 등 안전관리 대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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