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폭등하자, 항공주와 해운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2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대한항공은 5.74% 급락한 4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4.05% 하락한 5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진해운과 대한해운 등도 각각 2~3%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국제 유가 강세에 따라 코스닥시장의 태양광에너지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전일 14% 이상 급등한 포시에스의 경우 이날도 2.56% 상승하고 있으며, 이건창호도 10% 이상의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