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왼쪽부터) 베한무역 김영관 대표, TVV 응오 쩐 카잉 번 대표, 롯데푸드 김용기 본부장이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롯데푸드)](https://img.etoday.co.kr/pto_db/2018/10/600/20181017093316_1259779_653_416.jpg)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왼쪽부터) 베한무역 김영관 대표, TVV 응오 쩐 카잉 번 대표, 롯데푸드 김용기 본부장이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롯데푸드)
이번 계약으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온라인과 재래시장 등에 입점한다. 한류열풍이 높은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을 그대로 판매한다는 것.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친환경 무항생제인증 목장원유, △성장기 어린이 칼슘흡수를 위한 CPP(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 함유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 △특허 받은 식물성 DHA △비타민, MCT 오일 등 균형 있는 필수 영양소 △열변성을 최소화한 MSD 공법 △영유아 전용 생산 라인 등 어린이 성장에 도움되도록 설계했다.
베트남의 인구수는 약 1억 명에 달하며 연간 신생아 출생 수는 한국의 2.5배인 100만 명 정도다. 분유 시장의 규모는 한국의 약 3배인 1조40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만 1세 이상이 먹는 어린이 분유가 전체 분유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푸드 김용기 본부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한국의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좋은 원료와 최신설비로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푸드)](https://img.etoday.co.kr/pto_db/2018/10/600/20181017093341_1259780_653_732.jpg)
(사진제공=롯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