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월렛, 토큰뱅크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제공

입력 2018-10-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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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구매 투자 플랫폼 ‘토큰뱅크’의 지갑서비스를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지갑 앱인 SK 플래닛 시럽월렛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토큰뱅크와 제휴를 시작으로 시럽월렛 앱에서 암호화폐 입출금, 거래내역 확인, 에어드롭(Air Drop)) 참여 등 암호화폐 지갑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토큰뱅크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과 이더리움 기반 토큰(Ethereum Request for Comments 20, ERC20)인 ‘이오스(EOS)’ 보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시되는 시럽 월렛 앱 서비스에서도 기존 사용자, 신규 사용자 관계없이 누구나 두가지의 암호화폐에 대한 지갑을 생성할 수 있다.

시럽 월렛은 향후 토큰뱅크와 연동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지갑을 추가 적용하고, 암호화폐 뉴스 모니터링 및 분석 리포트 등의 콘텐츠를 시럽 월렛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복 SK플래닛 프로덕트그룹장은 “다소 복잡한 방식의 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이제 시럽 월렛 앱에서 자유롭고 쉽게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플랫폼으로서 시럽 월렛이 제공하는 서비스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럽월렛에서 토큰뱅크 지갑을 생성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5000만 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일 1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증정한다.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에는 탈중앙화 지식재산권 플랫폼인 ‘엔퍼(NPER)’, 탈중앙화 쇼트비디오 플랫폼인 ‘위쇼(WeShow)’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그 중 2000만 원 상당의 토큰을 무료로 제공할 엔퍼팀은 분산화된 콘텐츠 공공장부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있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엔퍼는 글로벌 단위의 IP(지식재산권) 플랫폼을 블록체인 메인네트워크 상에 구현 시키고 IP를 토큰화해 라이센싱 및 소유권 이전이 쉽게 일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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