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해양심층수 '블루마린' 출시

입력 2008-05-20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음료는 강원도 양양군 해안으로부터 17.5km 떨어진 수심 1032m(비공식 세계최고 수심)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블루마린'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블루마린'은 건강,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 욕구 증가와 '로하스(LOHAS)' 추구에 맞춘 제품으로, 주요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1:3:1로 일정하게 함유돼 인체 미네랄밸런스와 비슷하다.

또한 최신 기술을 이용, 기존 심층수의 불쾌한 맛을 모두 제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판촉을 위해 먼저 수영계 간판스타 '마린보이' 박태환을 모델로 발탁, 블루마린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 측은 "해양심층수는 오는 2010까지 연간 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칠성은 해양심층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해양심층수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생수시규모는 지난해 기준 3600억원으로, 2002년 이래 연평균 12.8%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45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이 중 롯데칠성의 '블루마린'과

국내 해양심층수는 워터비스 '몸에 좋은 물'과 해양심층수로 만든 음료인 CJ '울릉미네워터'등이 이미 나와 있으며 이번 롯데칠성의 '마린보이' 등이 500~600억원의 시장을 이룰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가격 1400원(500ml 페트), 2500원(1.8ml 페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1,000
    • +2.05%
    • 이더리움
    • 3,266,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45%
    • 리플
    • 721
    • +1.98%
    • 솔라나
    • 193,700
    • +4.42%
    • 에이다
    • 477
    • +2.14%
    • 이오스
    • 645
    • +2.06%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35%
    • 체인링크
    • 15,010
    • +3.95%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