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 신생 창업기업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입력 2018-10-11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업무 협약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과 김대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이 11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과 김대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이 11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창업 전문기관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국내 유망 에너지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에너지 산업 초기 창업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서발전의 사내벤처 활성화 △에너지 분야 초기 창업기업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 중 창업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관련해 이달까지 에너지 산업 창업 기업을 공모해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자료 작성 및 피칭 방법 등을 교육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 1월 호주에서 개최 예정인 스타트업부트캠프(SEA)에 참가해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2030 일자리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신사업 중심으로 11조6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7000만 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90,000
    • +4.06%
    • 이더리움
    • 4,696,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0.93%
    • 리플
    • 747
    • -1.19%
    • 솔라나
    • 213,800
    • +4.91%
    • 에이다
    • 614
    • +0%
    • 이오스
    • 812
    • +5.18%
    • 트론
    • 193
    • -1.03%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5.4%
    • 체인링크
    • 19,390
    • +4.87%
    • 샌드박스
    • 45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