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플랫폼추진 본부장에 고준호 상무 선임

입력 2018-10-11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자산운용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등 핵심 운용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호<사진> 상무를 플랫폼사업추진 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본부장은 1997년 대우증권을 시작으로 현대투신운용,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거치며 채권펀드를 운용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재직 당시인 2009년에는 자산운용업계 최연소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올라 주식·채권·외환자산에 대한 투자전략을 총괄했다.

2014년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의 풍부한 자산배분 경험과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솔루션운용 및 마케팅본부장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고 신임 본부장은 2017년부터 대기업 자금일임,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재간접위탁운용사 선정 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OCIO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OCIO 진출은 수익성 다변화와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한화자산운용의 핵심 운용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플랫폼화 할 수 있는 고준호 본부장을 적임자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9,000
    • -1.4%
    • 이더리움
    • 4,236,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3.09%
    • 리플
    • 608
    • -0.98%
    • 솔라나
    • 194,600
    • -1.27%
    • 에이다
    • 518
    • +0.97%
    • 이오스
    • 720
    • -0.55%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260
    • +1.39%
    • 샌드박스
    • 414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