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실적부진 우려에 5일째 약세

입력 2018-10-10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 주가가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감에 약세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2.28%(600원) 내린 2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력 주가는 지난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0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은 16조 원, 영업이익 1조3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2%, 52.9% 감소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원전 가동률은 회복되겠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지속해 감익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투입 단가 상승으로 연료비는 작년 대비 16.1% 증가, 전력 구입비는 23.4% 늘어났을 것"이라며 "여름 한시적으로 적용된 누진제 완화 영향으로 4000억 원의 매출액 감소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0,000
    • +0.36%
    • 이더리움
    • 4,348,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0.13%
    • 리플
    • 615
    • -0.97%
    • 솔라나
    • 199,400
    • +0.71%
    • 에이다
    • 533
    • +3.09%
    • 이오스
    • 731
    • -0.5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0.1%
    • 체인링크
    • 18,970
    • +3.89%
    • 샌드박스
    • 43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