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김혜림, 강수지-김완선과 절친 “생일파티에 초대된 느낌”

입력 2018-10-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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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혜림이 ‘불청’ 출연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혜림이 새 친구로 출연해 청춘들과 강원도 홍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혜림은 ‘불청’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많이 봤다. 강수지 씨도 제 친구고 김완선도 있고 또 송은희도 있으니 자주 봤다”라며 “송은희는 학교 후배지만 따로 사교 모임이 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림은 “오늘 내 친구 김완선의 집에 생일 초대를 받은 기분이다. 와보니 내 친구의 절친이 모여 있는 느낌이다. 친구들과 잘 놀다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혜림은 1988년 KBS 젊음의 행진 ‘통크나이’로 데뷔한 뒤 1989년 솔로 가수로 전향, ‘디디디’로 MBC ‘10대 가수 가요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80-90년대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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