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대신증권, 꿈나무주식형 펀드

입력 2008-05-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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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전업주부 L씨는 자녀들의 교육비 마련 투자상담을 위해 증권사를 방문했다. 매달 소액씩이라도 장기투자를 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펀드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다.

대신증권은 이런 성향의 고객을 위해 “대신 꿈나무 주식형펀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으로 장기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거나 미래에 상급학교에 진학할 자녀들의 학자금 명목으로 자녀명의의 통장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성장형 펀드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경제와 한국증시의 장기성장 전망에 근거하여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장기에 걸친 성과를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로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내 대표우량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더불어 배당수익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지속적인 상승장에 주식을 집중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04년 7월 20일에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 184.97%(08.4.21 기준)를 기록하여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147.37% 보다 30%이상 초과 수익을 얻고 있다. 현재 설정액은 451억 정도이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Class A형은 환매수수료 없음)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꿈나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여 계좌개설 후 입금하면 된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대신증권 문남식 상품전략실장은 "고객들이 이제는 직접주식투자에 따른 대박 환상을 접고 전문가에게 자산운용을 맡기는 등 간접투자를 선호하고 있다"며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운용과정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인 적립식 상품이어서 장기 목돈마련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덩달아 학자금도 비싸지고 있어 지금부터 펀드를 활용해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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