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교 121주년 기념 '드리밍 콘서트' 11일 개최

입력 2018-10-05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숭실대학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는 개교 121주년을 기념해 11일 '드리밍 콘서트(DREAMING CONCERT)'를 개최한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1897년 평양에서 시작된 숭실대는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 폐교한 후, 1954년 서울 상도동에서 다시 개교한 세계 유일의 이산(離散) 대학"이라며 "개교 121주년을 맞아 숭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통일을 염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념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장세완 숭실대 교수가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소프라노 신애경·이정아 △테너 이정원 △바순 박보라 △피아노 한용란 △베짜우번 브라스퀸텟 △남성앙상블 보나르스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편곡·피아노 조아름 등이 출연해 '드리밍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숭실대 개교기념예배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8,000
    • -2.59%
    • 이더리움
    • 3,378,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4.66%
    • 리플
    • 704
    • -0.14%
    • 솔라나
    • 220,400
    • -3.63%
    • 에이다
    • 456
    • -2.98%
    • 이오스
    • 571
    • -2.56%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4.33%
    • 체인링크
    • 14,420
    • -4.44%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