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160억 CB 발행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및 차입금 상환 용도로 사용"

입력 2018-10-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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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메카트로닉스이 16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및 이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차입금 상환 용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5일 “중소 중견기업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영업강화와 재고 확보 및 기존 공압과 모션콘트롤 부문의 향후 수주증가에 대비하고 기존 고금리 대출 상환 등을 통해 이자비용을 절감하여 부채비율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재무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시장의 주식 유통물량이 부족하여 발생하였던 고질적인 문제는 향후 당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되는 경우 상당 부분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는 10월 8일에 청약을 실시해, 같은달 12일 사채금을 납입해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5년,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0% 이며, 주당 전환가액은 4871원이다.

TPC는 공장자동화 부품, 장비 전문생산회사다. 공압 및 모션콘트롤 분야의 강점을 가진 회사로서 최근 3D프린팅 및 협동로봇 분야를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 융합 솔루션 등 4차 산업관련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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