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탈모샴푸 시장 점유율 50% 넘어

입력 2018-10-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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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올뉴플러스 500' (사진제공=TS트릴리온)
▲TS샴푸 '올뉴플러스 500' (사진제공=TS트릴리온)

TS샴푸가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과반의 우위를 선점했다.

2일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월드패널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탈모샴푸 제조사별 구매액 점유율에서 TS트릴리온의 TS 샴푸는 50.7%로 압도적인 위치에 올랐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년 전체 샴푸시장 구매액은 2년전(2015년 6월 15일부터 2016년 6월 19일까지) 2744억 원보다 713억 원이 증가한 3457억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탈모샴푸 시장 구매액은 2년 전인 358억 원보다 391억 원이 오른 749억 원으로, 전체 샴푸시장 구매액의 21.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탈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최근 1년간 TS샴푸 구매액은 380억 원으로 조사돼 전체 탈모샴푸 시장 구매액(749억 원)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TS샴푸는 2년 전만 해도 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당시에 비해 327% 성장하면서 탈모 샴푸시장의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TS트릴리온에 따르면 TS샴푸는 2017년 GS홈쇼핑과 GS샵에서 주문 수량 기준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여러 홈쇼핑 판매에서도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TS착한염색, TS착한치약, TS마스크팩, TS착한바디클렌저, TZ플로라선스틱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샴푸시장과 함께 생활용품, 뷰티시장으로 사업군을 확대해 나가면서 리딩브랜드로 확고하게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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