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2기 시청자위원회 위촉식…최정일 위원장 선정

입력 2018-10-02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시청자 권익보호 앞장서는 기구로 지원 약속"

▲홈앤쇼핑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시청자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시청자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시청자와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해 2기 시청자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홈앤쇼핑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2기 시청자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홈앤쇼핑 제2기 시청자위원회는 최정일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함희경 한국YWCA연합회 실행위원, 김종삼 세계사이버대학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교수, 홍성훈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최은주 전 서울YWCA 생명운동국 국장, 박진선 서울YWCA 소비자환경팀 팀장, 노영래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총무이사, 김지애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위원회 간사,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현주 한국YMCA전국연맹 소비자상담실 팀장으로 구성됐다.

시청자 위원은 전문성 및 성별ㆍ추천분야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위촉했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최정일 교수와 함희경 실행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 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업무 등의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측은 향후 위원회를 통해 제시되는 모든 평가와 제안을 회사 운영 전반에 반영하는 등, 고객들의 현실적 니즈 파악과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최정일 위원장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방송의 질적 향상과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홈앤쇼핑은 설립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시청자와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00,000
    • -3.51%
    • 이더리움
    • 3,335,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5.47%
    • 리플
    • 699
    • -0.71%
    • 솔라나
    • 217,800
    • -4.64%
    • 에이다
    • 451
    • -4.04%
    • 이오스
    • 565
    • -3.25%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5.53%
    • 체인링크
    • 14,290
    • -5.24%
    • 샌드박스
    • 316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